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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본식스냅 레코드디데이 로 결정 ! (짝꿍 구해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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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견례까지 잘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간과한 게 있었습니다.
바로 본식 스냅과 DVD 인데요.
의외의 복병이었어요.

저희는 예식이 내년이라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예식은 주말에 몰려있고, 잘 찍는 업체는 이미 다 채갔더라구요.
그럼에도 사진은 포기할 수 없죠.
계속해서 잘 찍는 업체들을 찾아 연락하다 일정이 저희와 맞고 톤이 정말 예쁜 업체를 찾았습니다.

레코드디데이…!

바로 레코드디데이인데요.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레코드디데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예신이랑 저는 놀라울만큼 똑같은 취향이라 스냅을 고를 때도 문제될 게 없었어요. 여자친구는 저의 좀 더 꼼꼼하고 세심한 여자 버전이랄까요.
취향이 같다는 건 갈등이 적어지는 장점이 있네요.
저는 플라워 샤워 컷을 좋아하는데 이 컷이 참 드라마틱하고 예쁘더라구요.

본식스냅 고를 때 고려한 사항

본식스냅 계약시에 여자친구가 거의 모든 걸 고려하고 결정하느라 애를 많이 썼습니다. 언제나 꼼꼼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자친구가 저와 본인의 사진들을 쭉 보고 분석해 어울린다고 판단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옅은 세피아톤 / 피치 / 화이트 / 베이지 톤 이 저희와 어울린다고 판단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 예산, 2인촬영 기준 150 만원 내외로 잡았습니다.
130부터 160만원 사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레코드디데이가 딱 그 기준 안에 있네요.

또 한가지 고려사항은 저희가 PJ호텔 헤스티아홀에서 진행하는데 홀이 좀 어둡거든요.
어두운 홀에서도 잘 찍는 업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레코드디데이도 샘플 사진을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어두운 홀에서도 강하더라구요.
인상깊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톤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친구가 정말 열심히 찾아본 결과 (100군데 이상 샘플 보고 12개 업체 놓고 비교 후 6-7개 업체에 견적 요청과 예약 가능여부를 확인했어요. 엄마가 한번씩 여자친구가 복덩이라고 잘 만났다고 하는데, 참 지낼수록 고마운 사람이네요. )
이렇게 다양한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저희와 일정 또한 가능했던 레코드디데이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구요!
이제 저희는 웨딩 준비 과정 중 또 하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할인이벤트!

한가지 추가로 알려드리고 싶은 사항은, 짝꿍할인 이벤트인데요. 최초 문의하실 때 “ㅇㅇㅇ 신부 소개로 문의 드린다” 고 말씀해주시면 각각 5만원씩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저희도 짝꿍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 댓글로 함께하자 말씀 주시면 비밀댓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 (구했습니다^^)

이상으로 본식스냅 업체 계약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 달아주시면 더 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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