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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사비니 트러플 오일, 성공적인 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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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이었던, 그럼에도 성공적이었던 사비니 트러플 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잠시 대란이었던 사비니 트러플 오일을 뒤늦게 가져와보았습니다.
이유인 즉, 이제야 구매해 먹어보았기 때문인데요. 며칠 전 퇴근 길이었습니다. 저는 직장 근처 퇴근 길에 백화점이 근처에 있어 백화점 식료품 코너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때때로 가서 한번씩 둘러보다 하나씩 사곤 합니다. 그 날도 바로 그런 날이었구요. 수입 식료품 코너의 여사님께서 너무 맛있다며 트러플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 주셨고, 그 한 방울에 반해 바로 사게 되었구요. 여사님께서는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며 정말 잘 산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신나게 집으로 가져와보았습니다. 

 

화사의 트러플 짜파게티가 쏘아올린 작년의 대란

 마마무 화사는 어느 것이든 먹기만 하면 대란이 되더라구요. 그만큼 호감형으로 잘 먹기 때문인가봅니다. 작년 한 해 "나혼자산다" 에서 화사가 끓여먹던 짜파게티에 곁들인 트러플 오일이 방영되고 나서 사람들이 어디꺼냐고 찾는 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한참 유행처럼 인지도를 높였던 그 브랜드가 바로 사비니 에요. 화사 덕분에 여기저기서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값이 일시적으로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판매하시는 분들은 모처럼 즐거운 나날들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트러플오일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다음에서 조리법에 대해 서술해보겠습니다.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화사처럼 짜파게티에 넣어 먹기엔 저는 조금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짜파게티같은 인스턴트 보다도 스테이크나 프렌치 프라이 같은 요리에 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저는 그래서 스테이크 밑간으로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를 뿌려줄 때 올리브오일과 트러플 오일을 조금 섞어서 씁니다. 그렇게 구우면 구웠을 때 향긋한 송로버섯의 향과 고기의 육즙, 그리고 짭쪼롭한 그 맛이 더 살아나더라구요. 

프라이의 경우에는 에어프라이어 보다는 튀김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트러플 향을 내기 좋습니다. 해바라기씨유나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튀겨준 뒤, 마지막에 트러플 오일을 조금 첨가하여 향을 살리는 방법인데요. 이 역시도 굉장히 풍미가 좋고 맥주안주로 아주 별미입니다. 

사비니 트러플 오일로 즐거운 미식생활

사비니 트러플 오일을 구매하고 평소에 즐겨 먹던 요리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졌습니다. 물론 꼭 사비니의 트러플 오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더욱 저렴하고 더욱 함량 높은 것도 많기 때문이죠. 다만 이 오일을 추천하는 것은 백화점,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파는 곳이 다양해 접근성이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사비니 트러플 오일을 구매하신다면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 인터넷을 통해 사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저야 그저 충동적으로 샀기 때문에 찾아보지 않았지만, 이 포스팅을 하며 찾아보니 최대 만원까지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충동적으로 샀지만 그 덕분에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트러플 오일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한번쯤 작은 용량으로 구매해서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신 후 자주 즐기시게 되었을 때 넉넉하게 구매하시면 더 즐거운 미식생활이 되실 듯 합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글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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