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맛집 "도요스6가" 의 카이센동 리뷰
2019. 6. 27.
회사에서 방이동이 멀지 않아 좋은 점은 맛집이 많다는 것. 조금 더 무리하면 송리단길까지도 그리 멀지 않아 정말 좋다. 오늘은 며칠 전 들렸던 방이동 맛집 "도요스6가" 의 카이센동을 리뷰해볼까 한다. 작년 말, 삿포로를 여행하면서 카이센동을 먹으려 했지만,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된 오타루의 스시, 설화정(雪華亭)의 털게 정식, 징기스칸의 철판요리 등등 삿포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른 요리보다 특별할 것 없는 상상되는 맛이라 우선순위에서 밀려 못먹고 온 아쉬움이 있던 메뉴였다. 그렇게 추억속의 메뉴로 잊혀지던 중에 회사의 선배가 방이동에 맛집이 있다며 데려가주신 덕분에 다시금 지난 삿포로 여행의 추억이 떠올랐다. 물론 현지에서 먹진 못했지만 삿포로는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았던 여행지라서 어쩌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