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니 트러플 오일, 성공적인 충동구매
2020. 5. 25.
충동적이었던, 그럼에도 성공적이었던 사비니 트러플 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잠시 대란이었던 사비니 트러플 오일을 뒤늦게 가져와보았습니다. 이유인 즉, 이제야 구매해 먹어보았기 때문인데요. 며칠 전 퇴근 길이었습니다. 저는 직장 근처 퇴근 길에 백화점이 근처에 있어 백화점 식료품 코너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때때로 가서 한번씩 둘러보다 하나씩 사곤 합니다. 그 날도 바로 그런 날이었구요. 수입 식료품 코너의 여사님께서 너무 맛있다며 트러플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 주셨고, 그 한 방울에 반해 바로 사게 되었구요. 여사님께서는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며 정말 잘 산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신나게 집으로 가져와보았습니다. 화사의 트러플 짜파게티가 쏘아올린 작년의 대란 마마무 화사는 어느 것이든 먹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