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오픈런 후기 (명품 저렴하게 사는 법 및 오픈런 꿀팁)
2021. 11. 2.
부동산에 이어 샤넬도 패닉바잉? 요즘 연일 샤넬 때문에 난리입니다. 샤넬 가방을 사려면 오픈런을 해야한다 하길래 무슨 이야기인가 했더니, 일찍가서 줄을 서야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또한 예물가방이 디올이나 샤넬 두가지 브랜드 중 하나면 좋겠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주말 일찍이 집을 나서보았습니다. 여자들 예물 가방도 남자들 자동차랑 비슷하더라구요. 이값이면 이 모델, 이 정도 값이면 이 브랜드 이런식으로 불가리부터 구찌를 거쳐, 디올을 지나 샤넬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침 디올과 샤넬의 인상한다는 소식까지 겹쳐 두 브랜드 모두 난리더라구요. 그나마 디올은 샤넬보단 상황이 나은 편이었지만요. 오픈런, 몇시부터 줄 서야 할까? 제 경우는 토요일 새벽 네시반에 출발해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신세계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