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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나이키X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유니버시티 골드 당첨기(feat. 신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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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러버덩크에 당첨되다!

안녕하세요!
쇼핑을 리뷰하는 민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 바로 나이키와 오프화이트가 협업한 에어 러버 덩크 유니버시티 골드 입니다.

응모와 수령, 착화감, 색상, 코디까지 한번 쭉 짚고, 마지막엔 한정판 스니커를 이용한 신테크도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응모 방법 : 카시나(KASINA) 온라인 응모

 에어러버덩크 같은 한정판 스니커즈의 응모 방법은 크게 온라인 응모와 오프라인 응모 두가지로 나뉩니다.
오프라인 응모는 말 그대로 오프라인 매장에가서 선착순 또는 뽑기로 응모하는 것인데,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응모는 나이키 닷컴, 카시나, 나이키 홍대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 다양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신사나 KREAM 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가끔 진행하니 관련 카페나 인스타그램을 팔로하며 소식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www.luck-d.com/ 과 같은 사이트에 올라오는 현황을 참고하는 것인데요. 이 현황만 잘 보고 응모해도 가끔 한번씩 이렇게 좋은 행운이 찾아오더라구요.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한 응모방법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한 루트 중 카시나 홈페이지의 온라인 응모를 통해 당첨되었는데요. 온라인으로 응모하고 압구정 카시나1997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수령하였습니다. 10/2일부터 수령 가능해서 아침 일찍 출발해 수령하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색상, 착화감, 사이즈 팁

 예쁘지 않습니까? 노란색과 골드, 블랙의 조화가 귀여우면서도 트렌디한 맛이 납니다.
블랙 조거팬츠에 깔끔하게 잘 어울릴 듯 하구요. 어두운 색 진에도 코디가 괜찮을 듯 합니다. 

 보통 나이키 신발은 발볼이 좀 좁게 나와서 한사이즈나 반사이즈 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러버덩크의 경우엔 정사이즈로 신으시면 딱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발볼은 평범한데 발등이 높은 타입이라 저도 보통 한사이즈 업하는데, 에어러버덩크는 정사이즈로 신으니 딱 좋았어요. 정사이즈로 신으면 발에 착착 감기는 착화감입니다. 

 

신테크 소개 (신발판매 플랫폼 Kream)

 에어러버덩크 같은 한정판 신발은 구매가보다 리셀가가 높게 형성되어서 신지 않는 경우 파시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물론 스니커즈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리셀로 가격이 너무 상승해 욕을 먹긴 하지만요. 공급이 적은데 수요가 많아 가격이 상승하는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지금부터 소개드릴 플랫폼은 최근 급성장한 Kream 입니다. 한정판 신발 거래하는 플랫폼은 원래 나이키매니아나 중고나라와 같은 카페에서 거래를 하곤 했는데 최근 우후죽순으로 신발매매 플랫폼이 생겼고, 그중 가장 괜찮은 게 Kream 인 듯 합니다. Kream에선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판매 전에 정품인지 가품인지 검수 과정을 거쳐서 구매자에게 보내주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윈윈하는 거래방식으로 호평이 많습니다. 

 위에 어플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구매와 판매를 즉시할 수도 있고, 원하는 가격이 아니면 본인이 직접 가격을 조정해 대기를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이 때 판매자와 구매자가 매칭이 되면 Kream 사무실로 물건을 보내서 검수를 거친 후 구매자에게 배송하고, 그 뒤 정산되는 시스템입니다. 

 에어러버 덩크의 경우 리테일가가 22만9천원 이었는데 현재 시세가 38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대략 15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네요. 대단한 재테크는 아니지만 스니커에 관심 많은 분이라면 쏠쏠하게 한번씩 해볼만할 듯 합니다. 뭐 안팔리더라도 예쁜 신발 본인이 신으면 되니깐요. 

 오늘은 한정판 스니커, 그 중에서도 나이키와 오프화이트가 협업한 에어러버덩크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더불어 신발을 매매하는 플랫폼인 Kream 의 소개와 신테크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안내드렸는데요. 독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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