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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내가 사고싶어 알아보는 남자 무스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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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년 전부터 무스탕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 아직도 못샀습니다. 한번에 큰 돈이 쑤욱 나가는 게 부담스러워서인데요.
항상 눈으로만 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자 싶어 본격적인 프리뷰를 작성해봅니다. 가격대별로 브랜드별로 추천드려보겠습니다.

아크네 이안

색상도 여러가지이고, 소재도 모델마다 스웨이드, 가죽 등 다 다릅니다. 이안은 핏이 깔끔하면서 섹시한 스타일이에요. 아크네 이안 무스탕의 가격대는 280만원~400만원 사이로 구할 수 있을 듯 해요. 굉장히 고급스럽네요. 새 제품으로 사신다면 370만원 정도일듯 하네요. 소재에 따라 더 비싼 모델도 있습니다.

콕핏 B-3 Z2109 RAF


이 짤 하나로 톰하디 무스탕이라고 불리는 콕핏의 B-3 무스탕입니다. 저도 계속 무스탕 찾다가 이거 본 뒤로는 콕핏도 위시리스트 중 하나로 올려두었는데요.
실제 제품 사진은 이렇습니다.


색이 진짜 곱네요. 가죽의 질감도 잘 살아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직구로 구매하신 분들의 찐 후기와 착샷을 보며 조금 더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직구로 밖에 들여올 수 없어서 1350달러 입니다. 거기에 부가세 10%가 붙으니 176만원 정도겠네요. 아크네 이안 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쉽게 구매할 가격은 아니라서 망설이게 됩니다.
핏은 굉장히 두툼하고 남성적인 핏이에요. 오히려 이안 보다는 콕핏이 더 멋지네요.

디아프바인 B-3

다음은 국내브랜드인데요.
조금 더 반질반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무스탕입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의 찐 후기들을 보니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고 고급스럽다는 평이 많네요.
디아프바인은 국내브랜드인만큼 신사동 가로수길의 매장에서 피팅 또한 가능합니다. 입어보고 살 수 있어서 더 좋네요.
가격대는 174만원입니다.

요렇게 세가지의 무스탕을 위시리스트로 두고 셋 중 하나를 살 듯 한데요.
아무래도 장단이 다 다르다보니 좀 더 고민해봐야할 듯 합니다.
사게되면 또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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