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주 강남 사주카페 가가린 철우 후기
2020. 1. 4.
토요일, 회사 선배의 결혼식 하나를 급하게 다녀와서 사주를 보았다. 신년 사주와 평생사주가 궁금하기도 하고 생년월일시로 인생에 뭐가 들어오는지 알아보고 싶어 지인의 추천으로 가가린 철우 사주카페에 가게 되었다. 추천해준 지인은 굉장히 잘 해주신다며 추천을 해줘 철우님을 찾아가게 되었다. 가서 신년사주와 종합사주를 요청드렸고, 삼만원이었다. 철우님께 봤는데, 성의가 없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주인이시다보니 전화가 오면 중간에 받기 바쁘고, 손님 맞이에 바쁘셔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었다. 또한 신년 운세나 사주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이야기 이상으로 진전되기 힘들어 오히려 무료 어플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불만족스러웠다. 사주카페 가가린 철우에서 재물에 대해서도 이렇다 저렇다 할 답은 주지 못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