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을 읽고, "나도 람보르기니가 타고싶다"
2019. 5. 6.
"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 젊은 나이에 일과 돈에서 해방되어 인생을 즐겨라!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책의 소개 문구부터 아주 거창하고 라면스프처럼 자극적이고 마음에 든다. 고등학생 시절 내내 내가 상상했던 나의 미래는 아침이면 커피 한잔을 들고 멋진 차에 뛰어들어 매일같이 돈을 벌며 화려하게 사는 모습이었지만, 군대, 대학교를 거쳐 인턴시절을 거치고 취직해 직장을 다닌지 어느새 5년이 지난 지금 나를 돌아보면 평범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다. 매일같이 실적 압박에 시달리지만 월급은 그대로이고 팀에서 잘하는 후배, 잘나가는 선배 사이에서 이렇다할 성과없이 무난하게 보호색을 띄며 삶을 영위해 나간다. 고등학생 시절 그렸던 미래와 겹치는 부분은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 ..